비무장 흑인 살해 중국계 경관…검찰, 징역 대신 보호관찰 구형
브루클린 검찰이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격, 사망케 한 뉴욕시경(NYPD) 소속 중국계 경찰관이 징역 대신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케네스 톰슨 브루클린 검사장은 담당 판사인 전경배(영어이름 대니 전) 브루클린 뉴욕주 지방법원 판사에게 보낸 구형 서한에서 피터 리앙(28) 경관에게 보호관찰 5년, 가택연금 6개월 그리고 사회봉사 500시간을 제안했다. 리앙 경관은 지난 2014년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서 내부 순찰 중 비무장한 흑인 아카이 걸리에게 실수로 총격을 가해 살해한 혐의로 지난 2월 유죄판결을 받았었다.